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나스닥100' ETF, 개인투자자 인기 정점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나스닥100' ETF는 올해 개인 투자자들에게서 1조137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모든 나스닥100 추종 ETF 중 가장 큰 규모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이 ETF의 순자산은 4조308억원을 넘어섰으며, 추적오차율이 업계 최저인 0.08%로 유지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특히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스닥100 지수는 AI 및 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KODEX 미국나스닥100' ETF는 이를 효과적으로 추종하고 있다. 최근 1년 동안의 수익률은 25%, 2년 동안 79%, 그리고 3년 동안 134.8%로 높은 성과를 보여주어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삼성자산운용은 ETF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3년간 최고 수익률 기록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가 최근 3년간 반도체 ETF 중 국내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상장된 이후 336.75%의 수익을 달성한 이 ETF는 주로 SK하이닉스, ASML, 엔비디아, TSMC와 같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산업에서 네 가지 주요 영역—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로 구분하여 각 분야의 주요 기업에 집중 투자한 전략이 결과를 낳은 것입니다.
이 ETF는 변동성을 낮추며 장기적인 성과를 추구하고자 다양한 국가의 반도체 공급망에 분산 투자를 시행했습니다. 미국, 대만, 한국,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의 기업에 투자를 집중하여 더 큰 지역적 다변화를 가능케 했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WHERE’S ACE TOP4?'라는 이벤트를 통해 높은 수익률과 최다 투자 횟수를 자랑하는 투자자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투자자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러한 성과가 단지 높은 수익률을 겨냥한 것이 아닌,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더 나은 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접근의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ETF운용본부장 남용수는 성장성과 영역별 분산 전략이 장기적으로 성공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OL 코리아고배당 ETF, 높은 첫 월배당 기록
신한자산운용의 'SOL 코리아고배당' ETF가 상장된 지 한 달 반 만에 첫 월배당으로 주당 95원을 지급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ETF는 9월 상장 이후 투자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끌며, 첫 월배당 분배율은 약 0.86%로 국내 고배당 ETF 중에서도 최고 수준에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상장 첫 날 이미 215억 원이 순매수 되었고, 현재까지 누적 순매수 금액은 1,125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배당소득의 분리과세 및 감액배당, 자사주 소각 정책과 같은 전략적인 배당정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포트폴리오에는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현대차, 기아, KT&G,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주요 금융과 제조업체들이 포함되어 있어 안정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배당 안정성을 보장하고 장기적인 투자매력을 제공합니다.
현재 'SOL 코리아고배당 ETF'의 순자산은 1,470억 원으로 초기 100억 원에서 14배 급증한 만큼, 앞으로도 높은 성장이 기대됩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ETF 수익률 변동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등으로 인해 환노출형 상장지수펀드(ETF)가 환헤지형을 능가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 환노출형 ETF는 지난 반년간 24.22%의 수익률을 실현했으며, 이는 동종의 환헤지형 ETF를 6.38% 앞선 결과입니다. 마찬가지로 TIGER 미국나스닥100에서도 환노출형이 환헤지형을 초과하는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환율 하락 시에는 환헤지전략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학개미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셰어즈 0-3개월 국채'(SGOV) ETF는 만기 3개월 이하의 미국 국채에 투자하여 안전한 현금운용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수익률의 3배를 추종하는 SOXL은 하락세를 겪고 있으며, 양자컴퓨팅 기업인 IONQ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는 투자자들의 행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면서 S&P500을 추종하는 환노출형 ETF가 환헤지형을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KODEX 미국S&P500 ETF는 6개월간 19.38% 상승하여 환헤지형보다 6.5% 높았으며, 이는 환율의 지속적인 상승과 관련이 깊습니다. 하지만 환헤지형 ETF의 운영 비용이 증가하면서 관련 성과에도 신경을 써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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