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분배금 축소 논란 및 새로운 배당 전략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분배금 축소 논란을 조사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은 두 제품, TIGER 미국S&P500과 TIGER 미국나스닥100의 분배금을 각각 31%, 61%로 축소했으며, 투자자들의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이 조치는 외국 납부세액 공제 방식 변경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유사 ETF와의 비교에서 분배금 축소가 문제가 되고 있다. 미래에셋은 남은 분배금을 4월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금융감독원은 분배금 지급 안내의 제도적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며, 미래에셋운용은 분배금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투자자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한편, 미래에셋의 'TIGER 미국 대표지수 커버드콜' ETF 3종은 1조 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배당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목표 수익률을 각각 10%, 15%로 설정했고, 장기 투자에 유리한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지난해 8%의 분배금과 13%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코스피200을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이 ETF는 비과세 배당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분배금의 절반 이상을 비과세로 지급, 투자자들에게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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