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 국내 채권형 ETF 거래대금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가 최근 1년 동안 국내 상장 채권형 ETF 중에서 평균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ETF의 최근 1년 평균 거래대금은 192억 원으로, 국내 채권형 ETF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평소 평균 거래대금의 13배에 달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는 이 상품의 최근 순자산액은 2조79억 원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은 2859억 원에 이르고 있다.
이 ETF가 인기를 끄는 주된 요인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바탕으로 한 월배당형 투자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이자수익을 통한 안정적 분배금을 제공하려는 관리 전략에 기초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유입된 순자산액은 9507억 원으로,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투자의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지속적인 수요는 금리 변동 위험에도 불구하고 장기 국채의 안전성을 재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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