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PLUS K방산' ETF 순자산 2100억 원 돌파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10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1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4개월 만에 달성한 수치입니다. 이 ETF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국내 방위산업 대표 기업에 투자합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48.3%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방위산업 4개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배 이상인 5949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무기 수요 증가와 K9 자주포 및 K2 전차 등의 수출 실적 덕분입니다. 세계 주요국의 국방비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하반기 실적 추가 개선도 기대됩니다.
'PLUS K방산' ETF는 11월 미국 대선을 비롯한 글로벌 정세 변화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90.8%를 기록하며,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ETF는 국내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 수요를 더욱 촉발시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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