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성장 기세를 이어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총 운용 자산 480조 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다양한 투자 분야에서의 두드러진 성장을 보여준다.
특히, 글로벌 ETF 운용 자산은 국내 시장 규모를 초과하며 485조 원에 도달했고, 이는 47%에 해당하는 229조 원이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는 성과를 담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눈에 띄며, 글로벌X와 TIGER ETF가 각각 미국과 아시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은 '2025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자산운용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ETF와 연금 분야에서의 글로벌 표준을 확립하고 있다. 2018년 인수한 글로벌 엑스는 특히 ETF 시장에서 급성장하며, 유럽에서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타깃데이트펀드(TDF)와 로보어드바이저 등을 통해 연금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미래에셋은 AI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사용한 차세대 운용 전략으로 글로벌 자산운용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OCIO 부문에서는 공공부문에서의 입지를 강화를 통해 투자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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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2025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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