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티브 ETF 시장 성장과 성과 분석
국내 액티브 ETF 시장 성장과 성과 분석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함께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 중 절반가량이 액티브 상품으로, 운용사 전략에 따라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연초 이후 국내 액티브 ETF의 순자산총액은 10조 원 이상 증가해, 시장 확대의 속도를 방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수 연동 요건이 없는 완전한 액티브 ETF 도입도 준비 중으로, 특히 중소형 운용사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올해 출시된 액티브 ETF 성과를 보면, KB자산운용의 'RISE 코리아전략산업액티브 ETF'가 46%가 넘는 수익률로 최고의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펀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투자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업계 전반적으로 반도체 및 2차전지 비중이 높은 ETF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바이오 업종에 집중한 ETF, 예컨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는 11%대의 손실을 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시장 업종별 성과에 따라 액티브 ETF 간 수익률 편차가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글로벌 시장 성과도 눈길을 끄는데,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액티브 ETF'는 상장 1주년을 맞아 S&P500 지수 대비 17.8%포인트 높은 60.3%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ETF는 S&P500 핵심 종목을 바탕으로 섹터 및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해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시장과 높은 상관관계(상관계수 0.95)를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실현한 점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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