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TF 시장 성장과 자본 유출 우려 동향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4년 한국 ETF 시장의 순자산총액이 170조 원을 돌파해 세계 11위, 거래대금 5위 기록을 달성했다. ETN 시장의 지표가치총액도 16조 원을 넘기며, 현재 총 412종목에 이르는 상품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식형 및 채권형 상품이 시장 성장을 이끌었으며, 연간 지표가치 증가는 약 3조 원에 달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동 전쟁 등의 영향으로 패시브 펀드를 중심으로 자금 이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한국의 경제 펀더멘털과 대외건전성이 강화되고 있어 자본 유출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다만 고위험 자본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유출 위험에 대비해 보다 면밀한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국내 ETF와 ETN 시장의 성장과 함께 금융 시장의 대외 변수 감시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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