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차이나AI빅테크TOP2+액티브 ETF' 신규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9일 'ACE 차이나AI빅테크TOP2+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 이 ETF는 중국의 AI 기술 관련 주요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며, 샤오미와 알리바바가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총 24개 내외의 종목에 투자하며, 각 종목의 편입 비율은 5% 이하로 유지된다. 이는 비교지수와는 다른 포트폴리오 구성을 유지함으로써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ETF는 특히 중국 본토에 리서치센터를 운영하여 정보 비대칭성을 강조하고 있다. 약 50%는 샤오미와 알리바바 두 기업에 배분되어 있으며, 나머지 포트폴리오는 AI 기술 발전이 기대되는 다양한 기업들로 구성된다. 이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적극적인 시장 분석과 리서치를 반영한 전략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에서는 알파벳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 등 M7 기업들의 성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AI와 클라우드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 상품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긍정적인 전망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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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2025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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