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와 혼합형 펀드: 개인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 방향
ETF와 혼합형 펀드: 개인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 방향
올해 상장지수펀드(ETF)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해외 혼합형 공모펀드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지난 1개월 동안 해외 혼합형 공모펀드의 자금이 2494억 원 유입되었으며, 이는 ETF의 유입액을 초과했습니다. 이 펀드들은 미국 빅테크주와 미국채를 포함한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한국투자미국테크스텝업분할매수(A)’, ‘우리정말쉬운미국공모주(H)(A-e)’, ‘키움OCIO타겟리턴성장형(C-P2)’ 등이 있습니다. 한편, 한국의 개인형퇴직연금(IRP) 시장에서 주식과 채권을 혼합한 ETF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IRP는 최대 70%까지 위험자산을 투입할 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 비율을 85%까지 늘리기 위해 주식과 채권 혼합형 ETF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합형 ETF는 절세 효과와 함께 안정적인 장기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김 모씨와 같은 투자자들은 IRP 계좌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프라이빗뱅커들 사이에서도 혼합형 ETF 전략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
매일경제2025년 08월 15일
주식보단 안전하고 채권보단 많이 벌고…‘IRP 부자’ 김과장, 요즘 여기 꽂혔다 - 매일경제IRP 고수들의 투자비법은 ‘주식·채권혼합형 ETF’ IRP 적립금 100조 돌파 눈앞 예금 등 안전자산 위주 투자론 물가 따라잡기도 벅찬 수익률 주식·채권 혼합 ETF 인기몰이 위험자산 비중 70% 못 넘지만 혼합형 활용땐 85%까지 가능
서울경제2025년 08월 15일
ETF 전성기 속 공모펀드 반격…'해외혼합형' 잘나가네 - 서울경제증권 > 정책 뉴스: 올해 들어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투자자 자금을 매섭게 빨아들이는 가운데 공모펀드 시장에서는 변동성 완화형 전략 상품이 ...
매일경제2025년 08월 15일
'IRP 부자' 김과장 요즘 여기에 꽂혔다 - 매일경제주식·채권 혼합형 ETF평균 수익률 두배나 높다 … IRP 고수들의 투자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