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 그룹주 ETF, 최근 한 달간 높은 수익률 기록
LG·삼성 그룹주 ETF, 최근 한 달간 높은 수익률 기록
최근 한 달 동안 그룹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LG그룹과 삼성그룹에 투자하는 ETF가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TIGER LG그룹플러스' ETF는 58.83%라는 압도적인 수익률로 1위에 올랐고, 'KODEX 삼성그룹' ETF가 48.39%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 상승세는 LG와 삼성전자 등 핵심 계열사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견인한 결과입니다. 특히 LG 계열사의 경우, 구광모 회장과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크게 자극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IT업계 호황의 영향을 받으며 그룹 전체 ETF 수익률을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ACE포스코그룹포커스'과 'PLUS한화그룹주' 등 포스코·한화 관련 ETF는 각각 -11.45%, -15.0%로 저조한 성적을 냈습니다. 포스코와 한화 계열사들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미국과 이란 간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등, 방산 관련 테마의 약세가 ETF의 수익률 하락을 심화시켰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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