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중국 ETF로 5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 ETF' 두 종목의 순자산이 상장 4개월 만에 5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는 알리바바, CATL, SMIC 등 중국의 빅테크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하며 37.5%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펀드는 2858억원의 순자산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기업에 투자하여 44.1%의 누적 수익률을 보였으며, 순자산은 2600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주요 투자 대상에는 유비테크, Dobot, 삼화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두 펀드의 급성장은 중국 내 기술 및 로봇 산업의 빠른 발전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ETF의 성공은 또한 투자자들이 중국의 기술과 로봇 산업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증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러한 수익률로 인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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