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인버스 ETF 시장, 투자자 관심과 위험성 동반한 성장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27일 상장되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업계 최저 수준인 0.0901%의 운용보수를 제시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총 8개 자산운용사가 16종에 달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공식적으로 공시하며, 투자자들은 보수율과 운용사의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상품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7,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9일 만에 장중 8,000선을 넘어섰지만, ETF 시장에서는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로 자금이 크게 유입되는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특히 KODEX200선물인버스2X ETF에는 약 34조5천억 원이 몰렸고,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KODEXWTI원유선물인버스에도 많은 자금이 들어갔습니다. 반도체 관련 ETF와 레버리지 ETF 역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파킹통장과 MMF에서는 자금이 이탈 중입니다.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의 인기가 급증하며, 최근 4개월간 시가총액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해 약 24조5,500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 상품들은 레버리지 효과, 음의 복리 효과, 괴리율, 그리고 리밸런싱 비용 등 네 가지 주요 위험 요인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특성상 단기 시장 방향성에 초점을 맞춰 투자해야 하며, 구조적 복잡성으로 인해 원금 손실 위험이 크다는 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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