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TF 시장, 변동성 속 인버스와 레버리지 상품 활황

26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하락에 베팅한 인버스 상품들이 두드러진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KODEX 200선물인버스2X 등 주요 인버스 ETF가 강세를 보인 반면, 달러 인버스 및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은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테마형 ETF 중에서는 멕시코를 테마로 한 상품이 상승했고, K-반도체 테마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자금 흐름은 주로 KODEX 레버리지와 반도체 관련 상품으로 유입된 반면, 코스피200 지수 추종 상품이나 채권형 ETF에서는 자금 유출이 두드러졌습니다.
최근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장지수상품(ETP)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들어 이달 10일까지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3.5배 급증하며 5조 6,00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개인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레버리지 상품에 진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동시에 중동 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원유 관련 ETN 거래 역시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리스크를 감안할 때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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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황] 코스피200 인버스, 수익률 상위 5종목 독식…달러 인버스는 급락 - 뉴스핌[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26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하락에 베팅한 인버스 상품이 수익률 상위권을 독식한 반면 전일 강세를 보였던 달러 인버스 상품은 급락 전환했다.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수익률 상위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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