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TF 시장에서 삼성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의 동향

삼성자산운용의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가 올해 100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1166억원의 자금이 유입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ETF 시장에서는 최초의 기록으로,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부동산 리츠와 인프라 자산의 투자 매력을 더욱 높인 결과입니다. 이 ETF는 약 9%의 높은 배당률을 자랑하며, 최대 5000만원까지 주어지는 배당소득의 분리과세 혜택으로 인해 고액자산가와 연금계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은 테마형 ETF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의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은 1개월 수익률 41.19%를 기록하며 국내 ETF 중 1위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한화의 'PLUS K방산'은 6개월 수익률이 126.65%로 방산 테마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성과는 두 자산운용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첫 정기 리밸런싱 이후 관련 ETF의 순자산은 1.1%에서 1.2% 증가에 그쳤습니다. 'KODEX 코리아밸류업'과 'TIGER 코리아밸류업'은 주주 환원을 통한 주식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지만, 리밸런싱 후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유동성 유입 효과가 제한적이므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과 투자자 유치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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