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산업 ETF, 투자자의 관심 집중

최근 전력 관련 ETF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HANARO 전력설비투자' ETF는 최근 일주일간 16.71% 상승하며 수익률 1위를 차지했고, 이는 전력주의 장기 성장 사이클과 호실적 덕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HD현대일렉트릭과 같은 기업들의 실적 호조도 전력 관련 ETF의 수익률을 견인하고 있다. 'HANARO 전력설비투자'와 'TIGER 코리아 AI전력기기TOP3플러스' 등은 전력 산업의 장기 성장과 미국 및 유럽의 전력망 투자 확대, 한국의 에너지 프로젝트 기여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초고압 변압기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매출을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영하는 'TIGER 미국AI전력SMR ETF'는 개인 순매수 382억 원으로 시작과 동시에 완판되며 성공적인 첫 거래를 기록했다. 이 ETF는 미국의 우량 전력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며, 특히 AI 기반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에 중점을 두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다. 미국 정부의 지원 덕에 SMR 관련 기업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이 ETF는 미국 내 AI 전력 인프라 산업에 대한 투자 증대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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