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미국 ETF 2종 분배금 역대 최고치 확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S&P500과 나스닥100을 기초 지수로 하는 ETF 두 종목의 2분기 분배금을 역대 최고 금액으로 확정했습니다. 'TIGER 미국S&P500'은 주당 80원을, 'TIGER 미국나스닥100'은 주당 389원을 분배하며, 이는 상장 이후 가장 높은 분배금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금번 분배금에는 1분기 보류된 분배금과 이자 수익이 포함되어 있어 지난 분기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었던 문제를 해소하려는 노력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분배금 정책 변경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이며, 이는 과거 소통 부족 문제로 인한 논란을 해소하려는 미래에셋의 노력으로 보여집니다. 미래에셋은 앞으로 모든 분배 재원을 전액 분배할 것을 원칙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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