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의 새로운 ETF, 상장 첫날 성공적 매진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한 'SOL 코리아고배당' ETF가 상장 첫날부터 큰 인기를 끌며 초기 물량을 모두 소진하였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금액은 215억 원에 이르렀으며, 퇴직연금 계좌 매수까지 포함하면 총 판매금액은 270억 원입니다. 이번 ETF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감액배당의 비과세 효과를 전략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예상 배당수익률은 연 6.68%로 책정되어 기존의 고배당 ETF와 차별화했습니다. 첫 월 배당은 오는 11월 17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한국 내 증권시장은 정부의 친배당 정책에 힘입어 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코리아고배당'뿐만 아니라 한화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도 각각의 고배당 ETF를 새로이 상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배당 확대를 장려하고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최고 세율의 하향 조정을 검토 중에 있어, 향후 ETF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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