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급락 및 반도체 ETF 실적 악화

엔비디아 주가가 거의 10% 가까이 하락하면서 관련된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들이 4년 반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반도체 ETF인 SOXX와 SMH는 각각 7.6%, 7.5% 하락하며, 특히 레버리지 ETF인 SOXL은 22.5% 폭락했습니다. 이는 2020년 3월 18일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 모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구성 종목이 일제히 하락한 상황입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약 9.5% 하락했으며, 모노리식 파워시스템 주가는 10.28% 하락했습니다. 웨드부시의 대니얼 아이브스는 현재 상황을 1990년대 닷컴버블과 비교하지는 않지만, 인공지능 혁명의 초기 단계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법 위반 조사 소식으로 엔비디아 주가는 추가적으로 9% 넘게 급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에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SOXL)를 집중적으로 매수하여 반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요 순매수 종목에는 테슬라와 '아이셰어즈 미국채 20년 이상'(TLT) ETF가 포함됐습니다. 반면,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 셰어즈'(TSLL)와 엔비디아 관련 ETF(NVDL)는 주요 순매도 종목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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