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ETF, 15조 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상장지수펀드(ETF)가 15조 원의 순자산을 기록하며 ETF 시장에서 7.90%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는 업계 3위에 해당하며, 차별화된 상품 전략이 이 같은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크게 증가한 것이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3년까지 개인 투자자로부터의 순매수 총액이 급격히 늘었으며, 2024년에는 2조 764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집중투자형 상품과 커버드콜 ETF, 아시아 최초의 인도 투자 액티브 ETF 등 혁신적인 상품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브랜드 변경 이후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선보인 독창적인 ETF들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정보 제공 및 개인 투자자 중심의 전략 덕분이라고 분석된다. 이는 또한 타 투자사와의 경쟁에서도 큰 힘을 발휘하고 있으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러한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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