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의 TIGER 및 Global X ETF 성공 사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는 국내 ETF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45개월 연속으로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라는 기록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7월말 현재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금액은 28조 9천억 원으로, 이는 전체 시장의 41.8%를 차지한다. 특히 해외 주식형과 테마형 ETF가 인기를 끌며 총 213종의 개인 순매수 대금이 4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서는 특히 TIGER 미국 S&P500 ETF가 큰 순매수 기록을 보유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자회사 Global X에서 운용하는 Global X Defense Tech(SHLD) ETF는 연초 이후 65.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뛰어난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ETF는 유럽 기업을 35% 편입, 경쟁 방산 ETF 대비 두 배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차세대 방산주와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Palantir에도 투자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방위 기술 관련 매출에 초점을 두고 있어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지향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속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킬러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AI 기반 회사채 ETF를 출시하는 등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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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2025년 08월 26일

미래에셋운용, 미국서 우뚝... 글로벌 방산 ETF SHLD 수익률 고공행진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현지 ETF(상장지수펀드)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 엑스)의 뛰어난 성과에 힘입어 시장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Global X가 출시한 'Global X Defense Tech(이하 SHLD)'는 타 상품 대비 2배가량의 연초 이후 수익률을 내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26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SHLD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이달 5일 기준 65.3%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iShares US Aerospace & Defense(연초 이후 수익률 35.8%) ▲SPDR S&P A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