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ETF,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으로 투자 열풍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하는 ETF 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를 상장하여 포트폴리오의 절반을 이 두 기업에 할당하고, SK하이닉스의 지주사인 SK스퀘어까지 포함하는 전략으로 AI 확산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동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축인 'TIGER 반도체TOP10 ETF'도 개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ETF에서는 두 기업이 약 54%의 비중을 차지하며, 투자자 순매수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2026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업계에서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진입을 점치고 있다.
여기에 KB자산운용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를 출시해 주식과 무위험 채권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주식 노출 비중을 85%까지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1년 이내의 국고채 및 통안채를 편입해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AI 산업 성장에 따른 반도체 시장 확대 전망이 이어지며, 국내 ETF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투자 전략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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