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의 ETF 시장 성과
한화자산운용의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가 상장 3주 만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하며 금융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에 힘입어 투자자들이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큰 관심을 가지게 된 결과이다. 이 ETF는 코스피 상장 우량 기업 30개에 분산 투자하며,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주주가치 제고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월 2회의 배당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현금흐름을 제공함으로써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다양한 상장지수펀드 제품을 통해 ETF 시장에서의 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2021년에 시장에 진입한 이래 AI 및 전력 인프라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 최초 상품을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SOL ETF의 성장이 돋보이며,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순자산이 10조 2,456억 원에 달해 빠르게 확장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신한자산운용의 김정현 본부장의 영향 아래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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