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운용, 샤오미 중심의 혁신 ETF 출시

하나자산운용이 샤오미를 중심으로 한 혁신 기술 기업들을 테마로 하는 '1Q 샤오미밸류체인액티브 ETF'를 상장한다. 이 펀드는 샤오미를 25% 비중으로 포함하며, 나머지 75%는 샤오미와 관련된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한다. 이러한 투자 전략은 중국의 첨단 기술 시장에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전기차, 가전 제품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긍정적인 투자 여건을 형성하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은 이번 ETF를 통해 중국 내 민간 기술 기업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으며,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도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샤오미는 AIoT 생태계 및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운영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에서도 중요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기업 특성은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성장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 ETF는 9월 2일 상장 예정이며, 다양한 투자자들이 중국 혁신 기술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자산운용은 글로벌 시장, 특히 미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테마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현 순자산 2조 3천억원을 달성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자산 운용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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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국내 최초 中샤오미밸류체인 ETF 출시 - 연합인포맥스하나자산운용이 국내에서 처음 중국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인 샤오미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27일 하나자산운용은 다음 달 2일 '1Q 샤오미밸류체인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샤오미를 약 25%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약 75%는 관련 밸류체인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샤오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AIoT 생태계를 통합 운영하는 기술 기업이다. 올해 2분기 기준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으로 동남아시아에서 1위, 유럽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혁신 기업의 선두에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