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X, 미국 내 운용 자산 100조 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X ETF 자회사의 미국 내 운용 자산이 10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8년 인수 이후 불과 7년 만에 13배 증가한 결과로, 현재 글로벌X는 101개의 ETF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상품으로는 'Global X Defense Tech'와 'Artificial Intelligence & Technology'가 있으며, 특히 AI 기반의 ETF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ETF 순자산은 262조 원으로 세계 12위 수준이며,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37.7%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ETF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와 같은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의 출시는 이들의 성장의 키 요소로 작용해 투자자층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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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Global X, 미국 현지 총 운용자산 100조원 돌파 - 비즈니스플러스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의 미국 현지 운용자산(AUM)이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인수 이후 약 7년 만에 순자산 규모가 13배 성장하며, 세계 최대 ETF 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ETF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엑스는 15일 기준 미국 현지에서 101개의 ETF를 운용하고 있으며, 운용자산은 총 735억달러(원화 기준 104조9930억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엑스를 인수한 2018년 당시 운용자산은 100억달러(약 8조원) 수준이었으나, 이후 2023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