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 개인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한화자산운용이 출시한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가 올해 상장된 ETF 중에서 가장 높은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상장일에 기록한 개인 순매수는 326억 원에 달하며 이는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이 ETF는 배당수익률과 자사주 매입률을 결합한 총주주환원율 상위 30개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하며,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국식 주주환원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스토홀딩스의 자사주 취득과 특별배당 소식 또한 ETF의 인기에 기여했다. 503억 원의 총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초기 상장 물량이 모두 소진된 사실은 이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 이와 같은 투자 전략은 현금 흐름 관리에 도움을 주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이 ETF는 향후 개인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상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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