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PLUS 고배당주 ETF 분배금 인상
한화자산운용이 'PLUS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의 월 분배금을 기존 73원에서 78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인상으로, 주당 분배금이 총 23.8%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최근 리밸런싱을 통해 예상 배당수익률을 높이며, 현대차, 현대엘리베이터, LX인터내셔널 등이 포함되고 케이카, HD현대, GS건설이 제외되었습니다.
이번 인상은 배당주에 대한 투자 환경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인합니다. 상법 개정 및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제도적 개선은 이와 같은 배당주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더 큰 매력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한화자산운용의 이 상품은 현재 순자산총액 1조 5578억원이며, 지난 1년 동안 35.5%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금정섭 본부장은 이러한 배당주가 미래 금융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법령의 개정과 세제 혜택이 계속 배당주 투자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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