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자력 인프라 ETF 상승세
글로벌 원자력 인프라 ETF 상승세
글로벌 원자력 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이 폐쇄했던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하기로 한 소식이 주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RISE 글로벌원자력' ETF는 9.24%의 수익률로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최대 원자력 발전기업인 콘스텔레이션에너지가 펜실베이니아주의 스리마일섬 원전 1호기의 상업용 운전을 2028년에 재개할 예정임을 발표한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AI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원자력 발전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미국의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원자력 ETF의 실적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HANARO 원자력iSelect'와 'ACE 원자력테마딥서치' ETF도 각각 55.48%와 43.75%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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