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시장 동향: 우주항공 및 반도체 ETF 강세, 주요 종목 이슈 부각

20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미·이란 휴전 연장과 WTI 유가 하락으로 인해 반도체와 우주항공 테마 ETF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TIGER 미국우주테크 ETF가 14.64% 급등하며 수익률 상위권에 오르는 한편, 인버스 및 원유 관련 ETF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8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스페이스X 스타십 V3 첫 비행 성공도 우주항공 ETF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반면 반도체 관련 ETF에서는 차익 실현 물량이 일부 유출됐으나, KODEX 레버리지와 코스닥150레버리지 등 대형 레버리지 상품에는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26일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전자 등 주요 종목들이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 간 잠정 합의에도 불구하고 노동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와 함께 레버리지 상품 출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삼성전기는 인공지능 서버 및 전장용 MLCC 수요 확대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고, 이에 따라 SK증권은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반도체 및 2차전지 관련 종목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로 인해 광통신 관련 종목에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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