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TF 시장 독주 체제와 운용 보수 격차 확대

국내 ETF 시장이 450조원 규모로 성장하며, 삼성자산운용이 4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 특히, KODEX200과 KODEX 레버리지 등 대표 지수형 ETF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AI, 커버드콜 전략과 같은 테마형 상품군의 확장도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꼽힙니다. 삼성자산운용 김우석 사장은 ETF 비즈니스의 투명성, 수익성, 차별화가 투자자 신뢰 확보의 핵심임을 강조했습니다.
27일 신규 상장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 운용 보수의 큰 차이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래에셋 TIGER는 최저 9.01bp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 KODEX는 최고 29bp로 3배 이상의 보수 차이가 드러납니다. 삼성전자 추종 ETF에서는 한화 PLUS가 49bp로 상대적으로 높은 보수를 책정했습니다. 매월 분배금 지급을 내세운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경쟁사의 다양한 전략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투자자 선호도에서 KODEX에 자금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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