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작성
ACE 미국대표지수채권혼합 액티브 ETF 2종, 1500억 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대표지수채권혼합 액티브 ETF 2종이 합산 순자산총액이 1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S&P500과 나스닥100 대표 시장 지수를 각각 30%씩 편입하고 나머지 70%를 미국 단기채권 지수에 투자함으로써 변동성을 줄이고 자산을 안정적으로 배분한 결과로 보인다. 최근 6개월 동안 순자산 증가율은 각각 123.06%와 216.01%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성과는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과 불안정한 금융 시장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ETF는 USD 표시 우량 기업채에도 투자해 보다 높은 이자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이런 전략은 장기 투자뿐 아니라 퇴직연금 상품에서도 매력을 가지며, 확정기여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에서 100% 투자할 수 있는 옵션을 제시한다. 다만, ETF의 특성상 실적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 또한 존재하므로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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