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과 KB자산운용의 ETF 시장 보수 인하 경쟁
한국투자신탁운용과 KB자산운용의 ETF 시장 보수 인하 경쟁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TF 보수를 대폭 낮추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로써 최근 ETF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보수인하 경쟁에 합류했다. 금 현물 및 한국·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중심으로 보수를 인하할 계획이며, 이는 경쟁사인 미래에셋의 유사 상품 보수 인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의 심사가 강화됨에 따라 이러한 결정이 즉시 실행에 옮겨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KB자산운용은 이미 국내 ETF 시장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제치고 업계 3위에 오르며 입지를 강화해왔다. 이 회사는 특히 국내 채권 ETF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비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외주식과 금 현물 ETF에 주력하고 있다. 한투운용의 보수 인하 검토는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ETF의 경쟁력을 한층 더 견고히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관련 뉴스
화이트페이퍼2025년 07월 04일
KB, 한투 제치고 'ETF 점유율' 3위 탈환 - 화이트페이퍼[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는 가운데 지난 3일 기준 KB자산운용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제치고 업계 3위에 올라섰다. 두 회사 간 점유율 격차는 불과 0.05%포인트(p)에 그치며 3~4위 구도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국내 ETF 시장 순자산 기준 점유율은 KB자산운용이 7.83%, 한국투자신탁운용이 7.78%로 집계됐다. 지난 5월 말만 해도 한투운용 점유율은 8.10%로, KB운용(7.75%)을 0.35%포인트(p) 앞섰지만 6월 말 격차가 0.01%p
한국경제2025년 07월 04일
'더 이상 못 버텨'…'보수인하 없다'던 한투운용, 결국 백기더 이상 못 버텨…보수인하 없다던 한투운용, 결국 백기, 선 긋던 한투운용, 금현물 ETF 등 보수 인하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