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의 두드러진 성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가 최근 2년 동안 국내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ETF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ETF는 109.54%의 수익률로 같은 분류의 28개 ETF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 11월에 상장된 뒤, 이 ETF는 SK하이닉스, TSMC, 엔비디아, ASML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로 조명을 받아왔다.
특히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호조, AI 인프라 확장, 공급망 불확실성 완화가 이 ETF의 긍정적인 성과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고루 투자를 분산시키며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선택과 집중의 조화된 전략은 반도체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 속에서 효과적인 투자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개인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순매수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주식 이외의 투자 대안으로 지목되며 주요 파킹형 ETF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KB자산운용의 'RISE 미국나스닥100 ETF'와 'RISE 미국S&P500 ETF'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순자산이 각각 2조 원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도 각각 'TIGER K방산&우주 ETF', 'TIGER 조선TOP10 ETF', 'SOL 중단기회사채 액티브' ETF의 규모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ETF의 바람직한 성장세는 향후 ETF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다양한 투자 수단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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