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와 국내 고배당주 ETF 주목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가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105억 원을 기록하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내 주식형 ETF 중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 ETF는 중국의 차세대 기술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며, 홍콩과 중국 본토 둘 다에 상장된 기업들이 포함된다. 주요 포함 기업으로는 비야디, 텐센트, 알리바바 등이 있으며, 또한 중국 정부의 반도체 국산화와 AI 산업 육성 관련된 캠브리콘도 포함되어 있다. 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장 기념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투자 시장에서는 배당주와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한 달간 'PLUS 고배당주' ETF는 12.18%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다른 고배당 ETF들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관세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고 주주환원 정책 확대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국내 기업들이 배당금을 증가시키고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으며, 김문수와 이재명 대선 후보들의 배당 관련 정책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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