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ETP 최다 기록과 ETF 연금 포트폴리오 전략

올해 ETF와 ETN의 상장폐지가 100건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3개의 ETP 상장폐지 중 73%가 ETN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ETN의 거래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TN의 시장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분석과 함께, 틈새 상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의 김태완 매니저는 매경 재테크 콘서트에서 ETF를 활용한 연금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포트폴리오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과 중국의 ETF를 조합하여 정책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 시장에서는 특화된 주제 주식들이 추천되었으며, 금과 배당주는 조건에 적합한 수익 방어 옵션으로 제안됩니다. 또한, 퇴직연금에는 비용에 효율적인 TDF 활용을 강조하며 안전자산의 비율을 유지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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