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아시아 최대 미국 대표지수 ETF 달성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국 대표 지수 ETF로 자리잡았습니다. 두 ETF의 총 순자산은 12조 원을 돌파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4조 6,500억 원을 기록하며 특히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아시아 내 최대 ETF가 되었고, 'TIGER 미국S&P500 ETF'는 7조 6,200억 원의 순자산으로 국내와 아시아 최대 S&P500 ETF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미국의 규제 완화와 법인세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배경이 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김남기 미래에셋 대표는 장기 투자에서 중요한 요소로 펀드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부분이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TIGER 미국S&P500 ETF'가 국내에서 주식형 ETF 1위를 기록하는 등, 향후에도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며 성과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은 최근의 세제 변화에도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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