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ETF, 높은 연환산 분배율 기록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한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과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가 주목받고 있다. 두 상품은 각각 주당 210원과 250원의 월 분배금을 제공하며, 연 환산 분배율은 각각 25.4%와 17.6%에 달하고 있다. 특히,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은 월 분배금이 100원 증가하면서 국내 커버드콜 ETF 중 월 분배율 1위를 기록했다.
이 ETF들은 팔란티어 주식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하여 월 배당과 자본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팔란티어는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제공업체로, 최근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AI 솔루션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대형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종목의 내재 가치를 높일 잠재력을 가진 상품으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한편, 자산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해 8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부풀어올랐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두 상품은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층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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