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TF 시장 400조 시대, 급성장과 혁신 테마 부각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순자산 400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반도체 및 인공지능 등 특정 산업의 주가 상승, 연금 투자 문화의 변화, 실적배당형 퇴직연금 확대가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 TIGER, KODEX 등 대형 ETF 시리즈가 각각 20~25조 원대의 자산을 기록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의 테마형 ETF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시에, 액티브 ETF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어 순자산 100조 원을 넘어섰다. 펀드 매니저가 직접 종목을 선정하는 액티브 방식이 패시브 상품 대비 더 높은 초과 수익을 기록하며, 인공지능 및 로봇과 같은 혁신 테마 분야에서 새로운 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삼성과 타임폴리오 등 주요 운용사는 로봇, 우주항공 등 미래 성장 산업에 집중한 ETF를 선보이며 시장 다변화를 이끌고 있다. 일부 ETF는 초기에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다양성과 성장성 면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 세제 혜택 강화와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한 상품 개발이 투자가 활성화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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