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펀드 시장의 새로운 변화

KB자산운용은 'RISE 단기특수은행채액티브 ETF'를 새롭게 상장한다고 24일 공개했다. 이 상품은 AAA 신용등급을 받은 국내 3대 특수은행의 채권에 투자하며, 국채에 가까운 안정성을 가진다. 추가 수익률은 평균 0.2%포인트로 예측되며, 금융기관의 자본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25-06 회사채(AA-이상) 액티브 ETF의 상장 폐지를 발표했다. 이는 상품의 존속 기한 만료에 따른 결정으로, 해지 상환금은 27일 지급될 계획이다. 이 ETF는 목표 수익률을 초과 달성하며, 만기까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금융투자업계는 새로운 세법 개정으로 인해 다음 달부터 ETF의 이자 및 배당 재투자 방식이 금지됨에 따라 금리형 ETF와 파생형 ETF는 매년 1회 이상 분배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로 인해 과세이연 효과가 소멸되고, 투자자들은 갑작스러운 세금 부담을 느낄 수 있어 전략적 변화가 요구된다. 이러한 변화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며, 각 운용사의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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