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에 대한 한국 투자자들의 공격적 투자와 레버리지 ETF 상장 소식
미국 주식에 대한 한국 투자자들의 공격적 투자와 레버리지 ETF 상장 소식
한국 투자자들은 10월 22일까지 총 43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주식을 순매수하며 월별로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주식 시장의 불확실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3배 레버리지 ETF와 테슬라 주식에 집중하여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 이러한 매수 기세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투자자들이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한국은행의 특정 자산에 대한 '쏠림' 경고와 맞물린다. 특히, KODEX 미국서학개미 ETF가 약 21.5% 하락하였다는 사실은 시장의 변동성을 잘 보여준다. 미국 증시에서는 새로운 레버리지 ETF가 등장했다. 'RVNL'과 'LCDL'이라는 이름으로 상장된 이 ETF들은 각각 리비안과 루시드 주가의 변동성을 200%로 반영한다. 이와 같은 신규 상품은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며 단기 투자에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 발행자는 그래나이트셰어스로, 이는 레버리지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품을 통해 단기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만큼의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는 점 역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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