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7일 작성
반도체주와 중국 ETF 시장의 최근 동향
최고 수익률 1% 투자자들이 반도체주 변동성에 대응해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를 적극 매매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이들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 ETF(SOXS)'를 집중적으로 매수하였으며, 이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깜짝 실적 발표에 따른 반도체주 급등에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 TSMC, AMD, 퀄컴 등의 상승세도 이에 기여하였습니다. 반면, 초고수들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SOXL)를 가장 많이 매도하였으며, 테슬라 레버리지 ETF(TSLT)와 나스닥100지수 레버리지 ETF(TQQQ)도 상위 매도 종목에 포함되었습니다. 한편,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한화자산운용의 'PLUS 심천차이넥스트(합성)'가 이번 주 가장 높은 상승률인 22.84%를 기록했습니다. 이 ETF는 중국 선전거래소의 차이넥스트지수를 추종하며, 기술 및 헬스케어 기업들로 주요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 발표 이후 중국 증시가 강한 반등을 보이며,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차이나심천ChiNext(합성)', 한국투자자산운용의 'ACE 차이나항셍테크',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차이나항셍테크' 등 여러 ETF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이번 주 신규 상장된 ETF로는 'RISE 미국배당100데일리코정커버드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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