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삼성자산운용이 운영하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올해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연초부터 현재까지 767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ETF는 국내 인프라 자산과 상장 리츠에 분산 투자하며, 월분배형으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높은 배당률과 절세 혜택을 제공한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주요 리츠 및 인프라 자산에 대한 집중 투자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들어 이 ETF는 6.4%의 수익률과 연 9%의 배당률을 기록하며, 주식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투자 대안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성과는 특히 고액 자산가와 연금계좌 소유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이에 더해, ETF는 최대 9.9%의 분리과세 혜택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세금 부담을 덜어준다.
삼성자산운용은 맥쿼리인프라와 SK리츠를 주요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며, 리츠 자산 가치 상승과 이자 비용 절감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미래 금리 인하가 실현될 경우, ETF의 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긍정적인 투자 환경은 투자 심리의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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