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액티브 펀드

타임폴리오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액티브 ETF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타임폴리오의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2021년 시장 진입 이후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며 뛰어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ETF는 팔란티어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있으며, 최근 1년 수익률이 57.5%에 달해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글로벌AI' ETF 2종 역시 3000억 원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들 ETF는 글로벌 AI 시장의 성장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조정하여 브로드컴, 팔란티어, 알리바바 등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는 AI 인프라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수익률 37.6%를 기록하여 ETF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김남은 타임폴리오 ETF운용본부장은 이러한 성과가 액티브 ETF의 유연한 포트폴리오 조정 능력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전통적 ETF가 수동적으로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것과 달리, 액티브 ETF는 투자 대상 산업의 변화에 따라 더욱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타임폴리오와 미래에셋은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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