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인기 상승 중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가 순자산 7027억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ETF는 연초 이후 개인 투자에서 1062억원을 순매수 하는 등 개인 누적 순매수 2151억원과 은행 채널에서 203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는 고금리와 자본 수익을 동시에 노리는 투자자들이 금리 하락 전에 장기 국채에 대한 투자를 선제적으로 강화하면서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상품은 환헤지 구조와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 그리고 비용 절감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갖추고 있다. 장기 투자의 안정성을 강조하며 높은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대안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연 4% 이상의 배당금을 제공하여 자본 이득 외에도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러한 장기 채권 ETF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은행과 개인 투자자들이 장기 채권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이러한 흐름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총 보수가 낮아 경쟁 상품에 비해 비용 측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어 장기 투자자들에게 더욱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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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2025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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