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ETF 투자 확대와 글로벌 금 ETF 자금 흐름
한국은행의 ETF 투자 확대와 글로벌 금 ETF 자금 흐름
한국은행은 최근 외환자산 3조 원을 미국 등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섰습니다. 주로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외환보유액 운용의 수익률 제고와 효율적 자산 배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 1분기 말 기준, 한은이 ETF에 투자한 외화자산은 41억3천만 달러로, 전년 말 대비 81%나 증가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금 현물 ETF에 대한 투자 확대도 검토하고 있어, 전통적 정부채와 회사채 외 다른 자산군으로의 분산을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글로벌 금 ETF 시장에서는 지역 간 자금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자들은 금 ETF에서 올해만 17억 달러를 순유출한 반면,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투자자들은 금 ETF 매수를 크게 확대해 160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전 세계 금 ETF 순유입액의 85%에 해당해, 아시아 신흥국의 영향력이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투자 환경에서 아시아 지역의 영향력 증가와 미국과의 투자 선호 차이가 부각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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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TF 시장서 中·印 큰손 부상…美투자자는 '썰물' - 연합인포맥스글로벌 금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미국 투자자들이 지갑을 닫은 사이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투자자들이 '사자' 행진을 이어가며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떠올랐다. 14일(미국 현지 시각) 세계금위원회(WGC)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미국과 아시아의 금 투자 심리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작년에는 미국 투자자들이 전 세계 금 ETF 유입액의 절반 이상인 500억 달러(약 74조9천억 원)를 쏟아부으며 시장을 주도했다. 하지만 올해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 올해 들어 미국 상장 금 ETF에서는 17억 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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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해외주식에 3조원 넘게 투자 - 국민일보한국은행이 3조원이 넘는 외화자산을 미국 등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직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원화를 달러로 바꿔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와 달리 기존 외화자산의 운용 방식을 조정한 것일 뿐 환율 변동과는 큰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