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작성
WGBI 편입과 한국 국채시장의 변화
우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WON대한민국국고채액티브ETF는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대비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ETF는 3개월 이상의 만기 국고채를 포트폴리오에 포함해 분산 투자의 효과를 극대화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합니다. 전문가들의 기대에 따르면, WGBI 편입은 내년부터 국내 채권시장에 최대 90조원의 해외 자금을 유입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해당 ETF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한국의 WGBI 편입으로 장기 국채에 대한 외국인의 자금 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10년 이상 장기 국채는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개인 투자자의 장기 국채 매수세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채권 ETF의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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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운용 "韓 WGBI 편입 성공으로 국고채 ETF 수혜 기대" - 시장경제우리자산운용은 한국이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성공하면서 이에 따라 국고채 ETF(상장지수펀드)의 수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자산운용은 현재 WON대한민국국고채액티브ETF를 운용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잔존 만기 3개월을 초과하는 리스크 프리(Risk Free) 등급의 모든 국고채를 편입하는 상품으로, 한국자산평가의 'KAP 한국 국고채 총수익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해당 지수는 국고채 전 구간의 평균 듀레이션과 유사해 한국 국고채 흐름을 대표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