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새로운 배당 재투자 ETF 상장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TR'이라는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습니다. 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ETF는 배당금을 분배하지 않고 지수 내에 재투자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총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이는 연금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한의 미국배당 ETF 시리즈의 네 번째 상품으로, 다우존스 U.S. Dividend 100 지수를 기초지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U.S. Dividend 100 지수의 배당수익률은 3.29%이며, 성장률은 11.5%로, 변동성 장세에서도 뛰어난 방어력을 자랑합니다. 이 상품은 특히 2030세대의 투자 니즈에 맞추어 설계되어 젊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배당금을 직접 지급하기보다는 재투자하여 펀드 내에서 과세를 이연시킬 수 있는 TR 방식은, 세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경제적인 해법이 될 것입니다. 이는 삼성자산운용과 차별되는 전략으로,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의 현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월 중 분배로 지급 시기를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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