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1조원 순자산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가 순자산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상장 약 2년 2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이는 국내에 상장된 빅테크 ETF 중 1조 원을 넘는 두 개의 상품 중 하나입니다. 2023년 초 이후 이 ETF에는 총 2,593억 원의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1,492억 원을 순매수하여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해당 ETF는 최근 2년 동안 129.4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여타 빅테크 ETF 중 최상위권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1년과 6개월 수익률도 각각 43.47%와 37.89%로 양호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투자 매력에서 비롯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ETF는 고성장 기대가 큰 시가총액 상위 기업에 투자하며 연 4회 자산을 재배치하는 전략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는 투자자에게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의 편의성을 제공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남용수 본부장은 이러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특히 연금 계좌를 통한 투자를 추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성장 잠재력이 큰 빅테크 기업에 대한 폭넓은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향후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장기적인 성과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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