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지수 추종 ETF 급성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상장지수펀드 ETF 두 종목,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에 대한 개인 순매수가 연초 이후 4000억 원을 넘어서면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ACE 미국S&P500 ETF는 2332억 원,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1807억 원으로 각각 S&P500 지수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고 있으며, 낮은 실부담 비용과 높은 연 분배율 덕분에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ETF는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 관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포트폴리오 구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ACE 미국S&P500의 실부담 비용은 0.18%, 연 분배율은 1.26%이며,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경우 실부담 비용은 0.19%, 연 분배율은 0.61%이다.
삼성자산운용도 ETF의 급성장으로 순자산이 5.4조 원 증가하면서 업계 1위를 확고히 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지수 추종 ETF에 대한 신뢰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환율 변동으로 인해 하나은행이 해외 대체투자 파생상품 취급 한도를 축소하는 상황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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