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일본 증시 주요 섹터 집중 ETF 출시
KB자산운용이 일본 투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RISE 일본섹터TOP4Plus ETF'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 펀드는 일본 증시를 주도하는 4개 핵심 섹터에 집중 투자하며, 특히 골드만삭스가 선정한 '사무라이 7'을 40% 이상 포함하고 있어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총 19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는 도요타자동차, 도쿄일렉트론, 미쓰비시상사 등 일본 대형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노리는 전략도 실행될 예정입니다.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 김찬영씨는 일본 경제의 성장성과 엔화 강세 전환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일본 증시는 최근 저성장 탈피와 기시다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 덕분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AI와 반도체 공급망 관련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ETF는 이와 같은 성장성 높은 업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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