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와 신한자산운용의 ETF 투자 동향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서학개미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배당주 ETF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슈드(SCHD) ETF가 있습니다. SCHD는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를 벤치마크로 해 금융, 헬스케어, 필수소비재에 집중 투자하며, 최근 1년 동안 약 3.5%의 배당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SCHD는 지속성과 기업의 재무 안정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로, 매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합니다. 또한, 슈드는 10월 10일 3대 1 액면분할을 통해 유동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두 개의 ETF,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TR'과 'SOL 26-12 회사채(AA-이상)액티브'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TR'은 최소 10년 연속 배당 지급 기업에 투자하며, 안정적인 주가 변동성을 가진 기업에 초점을 맞춘 패시브 ETF입니다. 반면 'SOL 26-12 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높은 신용등급의 회사채에 투자해 신뢰성과 적정 수익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투자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배당 및 채권 투자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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